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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은혼 41, 42화 카구라짱의 가족사(?)

시리어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에피소드도 꽤나... 진지하고
긴토키네가 핀치에 몰리기도 하고..
주요 등장인물의 과거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있는 에피소드인듯.





카구라짱이 야토족으로서 그런 숙명을 지니고 살아왔는지 처음 알았다...
이전까지 카구라짱에게서 히로인으로서의 매력이라던가 전혀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 편을 보고나서부터는 상당히 귀여워 보이고.. 정이 가더라.

마미. 파피. 할 때의 그 목소리. 음..





흐응.....
카구라짱을 구하기 위해 에일리언의 뱃속으로 들어가버리는 긴토키....
긴토키상은 평상시엔 진짜 그냥 진성속물 백수날건달같은데..
결정적인 순간, 자신이 소중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위험에 처한다거나 또는 그런 가치가 무너져버릴 것만 같은 순간들,
에는 누구보다 빠른 결단력, 능력, 의리를 보여준다. 멋지다.
강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지.
강하니까.








ㅋㅋ 그놈의 다시마초절임
저 머저리왕자와 가신할배도 이 편에선 왠일로 사람구실을 한다.. 하하하. 그래. 사람이라면..







카구라짱 아빠 바다돌이, 우미보즈.
우산 하나로 마츠다이라함대의 발칸포를 막아내는 ㄷㄷㄷ;;;
그래...강하고 볼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