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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쇼핑리스트4. 아키하바라 에반게리온 키링 지난 5월에 도쿄여행을 다녀오면서 들렀던 아키하바라에서 사온 에반게리온 키링 리뷰. ㅎㅎ TMI 나는 에반게리온을 무척 좋아한다. 한 때는 피규어도 모으고.. ㅋ 더이상 덕질에 돈을 쓰지 않는 지금도 노래방에 가면 잔혹한 천사의 테제는 꼭 부른다-_-; 최애는 당연히 레이입니다. 아스카는 극혐. 신지는 극혐까진 아니고 -_- 발암 정도…? 세월이 지나도 에반게리온 굿즈는 계속 나온다.. ㅎㅎ 정말이지 대단한 애니! 초호기, 영호기, 이호기 순으로 걸려있다. 엄청 귀엽게 잘 뽑지 않았나. 밑에는 제5사도 라미엘도 보인다. 저 사도를 사오지 않은 걸 동동이가 무척 후회하고 있다.. 솔직히 나도 조금.. 음. 사도들 중에서 가장 멋진 외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에바 솔까 셋 다 데려오고 싶었지만 그렇게 ..
도쿄 스시 오마카세 긴자 핫코쿠 銀座 はっこく 요새 주변 보면 도쿄여행 진짜 많이 가는 듯 하다. 오죽하면 아직 안 다녀온 친구가 나 빼고 다 갔다온 것 같다고 할 정도ㅎ 골든위크 끝나고 장마 시작 전에 여행가기 참 좋은 때긴 했지. 때맞춰 코로나 검사도 풀리고 ㅎ 스시를 좀 좋아한다면 도쿄가면서 현지 오마카세에 도전해보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 도쿄에서 정말 손가락에 드는 업장들은 사실상 일반여행객으로서 체험이 불가능하다. 대부분 지인을 통해 소개받아야 하거나 호텔 컨시어지를 통해서만 가능한데 뭐.. 몇개월 심지어 1년 예약이 다 찬 곳들이 많은 그런 상황이다보니. 하지만 상위 업장들 중에서도 오마카세인에서 예약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오마카세인이야말로 일본여행 식도락의 한줄기 빛! 테이블체크도 ㅎㅎ) 거주자로서말고 여행자로서 갈 수..
근황과 잡담 일가서 ㅎ 오랜만에 맘에 드는 매장 다 사오고 싶었지만 참았음 키큰 사람의 비애가 조금 보이시나욥 집에서도 열심히 해먹는다 아롱사태수육 듀부김치 물미역 소쥬 한잔이 빠질 수 없지 날이 점점 더워지니 미리미리 몸보신으로 바쿠테도 만들어먹고 항상 만만한 초간단 차돌박이 샤브샤브 야채도 많이 먹게 되고 가장 좋아하는 메뉴 하루 한끼는 저렇게 거하게 고기고기하게 먹고 나머지 한끼는 단백질+식이섬유+프로틴음료 느낌으로 떼울 때가 많다 수면시간+공복시간도 가져가려면 어쩔 수 없는. 이건 우리 헬장에 새로 들어온 기구 아크트레이너인데 무릎에 무리 안가고 유산소 태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심박수 증가는 물론 힙힌지 잡고 타면 엉덩이까지 활활 탄다 최근 새롭게 추가한 영양제 NAD + 레스베라트롤 30알에 좀 비싸긴 하..
일본쇼핑리스트3. 도라에몽 틴케이스 프린트 쿠키 TMI 나는 도라에몽을 무척 좋아한다. 인형도 있고 저금통도 있고 무드등도 있고 샤프펜슬도 있고 다양한 크기의 피규어도 있고 자물쇠도 있고(이건 왜) 뭐 그러하다. 진즉에 그만 사자고 마음 먹었지만 (하경이나 하진이가 좀 더 커서 도라에몽의 존재를 알게되고 좋아하게 된다면 그걸 핑계삼아 엄청 사나를지도..ㅋㅋ 은근히 바라는 중) 이번 일본 도쿄여행에서도 여기저기 눈에 밟히는 도라에몽 굿즈들을 외면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ㅎ 그래도 몇개 주섬주섬 소심하게 담았는데 그 중 하나.. 깔끔한 틴케이스에 담긴 쿠키를 소개해본다. 이것도 시부야 메가돈키에서 득한 제품. 이런 틴케이스는 내용물을 다 소진하고 나서도 분명 뭔가 잡동사니 수납에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템! ㅎㅎ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
일본쇼핑리스트2. 레인부츠 문스타 마르케모디 실패! 이번 일본여행 쇼핑리스트 1순위는 장마철 대비 레인부츠 그 중에서도 바로 이 문스타의 마르케모디였다. 무릎까지 오는 롱레인부츠는 진즉에 구비해두었지만 워낙 무겁고, 신고 벗기 편한 숏부츠가 필요해서 알아보다가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에 반한 제품. 오죽했으면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지유가오카 문스타 매장에 전화해서 마르케모디 화이트 250,260 사이즈 재고있는지부터 확인한… ㅋㅋ 도쿄 문스타 매장은 구글에서 moonstar jiyugaoka 라고 검색하면 지도와 전번이 나온다. 지유가오카는 귀여운 잡화점과 유명 디저트가게가 많은 동네인데 그렇다고해도 주목적인 마르케모디 재고가 없다면 내겐 동선상 딱히 갈 일이 없는 곳이었다. 모르고 갔다가 품절일 경우 소중한 시간을 날리게 될 수도 있으므로 확인은 필수! 하..
일본쇼핑리스트 1. 헬로키티 양치컵세트, 도라에몽 칫솔 귀국 하루 전날 밤 시부야에 있는 메가돈키호테에서 캐리어 한 쪽이 꽉 찰만큼 과자와 화장품 이런저런 잡동사니를 잔뜩 담아왔다ㅎ 시간날 때 심심할 때마다 리뷰를 올려볼 생각. 오늘은 그중에 조카들을 생각하면서 산 칫솔과 양치컵세트를 올려본다ㅎ 내 조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ㅎㅎ 거한 선물보다는 그냥 귀여운 것들을.. 메이지 키노코노야마또다케노코노사토! 하굥이가 평소 초코송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담았다. 그리고 단 것만 사다주면 왠지 나쁜 고모가 되는 것 같아서ㅎ 칫솔이랑 양치컵세트도 챙겼다. 도라에몽 칫솔! 각 128엔. 하늘색은 5개월부터 2세까지 파란색은 2세부터 5세까지. 즉 하늘색은 우리 맹순이 하진동의 것이고 파란색은 굥굥쓰의 것이 될 거란 말씀 ㅎㅎ 뭔가 아쉬워서 하나 더 ㅎㅎ 헬로키티 양치컵,..
도쿄 다녀옴 5박6일 일정으로 도쿄에 다녀왔다 살던 동네도 가보고 추억여행 조조엔, 이마한에서 그리웠던 야키니꾸랑 스키야키도 먹고 오마카세는 긴자 핫코쿠, 프렌치는 롯폰기 류주에서 해결함 ㅎ 그 외에도 츠키지 갓파바시 아키하바라 카구라자카 오모테산도 시부야 등등 많이 돌아다님 ㅎ 롯폰기 류주 여기에서 돈 제일 많이 씀 ㅋㅋ 페어링을 했기 때문 음식도 접객도 괜찮았다 카와사키상 마따키마스요~~ ㅋㅋㅋㅋ 이건 가츠오식당 가는 길인데 일본갬성 자판기 앞에서 사진 한방 남겨줘야죠 긴자 핫코쿠 샴페인 4잔 마심-.- ㅋㅋㅋㅋ 놀래더라 아키하바라 당신의 전투력을 체크! 날씨도 좋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하루에 2만보씩 걸어서 종아리 터질 뻔 하하 노잣돈 40만엔 들고가서 야무지게 다 쓰고 옴 (식비로30) 유쵸가서 통장해지하고 남..
간만에 근황ㅎ 동네 까페 케이크랑 마들렌이 맛있는 곳 ㅎ 인테리어도 예쁜데 집기도 정말 다 예쁘다 갈 때마다 센스에 놀라는 곳 오랜 시간 갈고 갈아 오픈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 햇볕 절대 피해ㅋ 자차도 바르고 관자놀이, 목까지 가리는 골프용 마스크랑 팔토시까지 꼭 하고 다니는 중 연남동 어느 이탈리안에서 와인 한 잔 별 기대없이 들어간 곳이었는데 까르보나라랑 돼지 안심 스테이크 수준급이었다 티라미스도 먹어보고 싶어져서 주문함 재방문할 듯 ㅎㅎ 2차로 해산물포차가서 회+해물모듬 ㅎㅎ 간만에 술 좀 마셨다 운동도 주3-4일 정도는 꾸준히 하는 중 ㅎㅎ 다음주에 간만에 여행가서 계획도 짜고 기분 좋게 보내고 있습니다요 마지막은 초록하우스 구구하우스 ㅎㅎ 조만간 카테고리랑 게시물 정리를 좀 할 생각이에요 모두모두 잘 지..
행복한 순간도 기록을 좀 해야디 ラブ・ストーリーは突然に 러브스토리와도츠젠니 小田和正 오다카즈마사 들으면서 일가는 길 ㅎ 목소리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음 행복한 순간도 좀 기록을 해보자 싶어서 올려봄 사지멀쩡 귀도 들리고 말도 잘 해 밥 잘묵고 일도 있고 좋아하는 운동도 하고 탱자탱자 누워서 인서타할 시간도 있고 부족한 나를 믿고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고 이만하면 되었지 무어~~ 오늘 눈바디체크 + 오운시 사진 너무 말라도 곤란하기 때문에 적당히 술도 마시고 배달음식도 먹고 ?????? 유지중인데 사실 엄청 빼고 싶기도 하다
헬장에서 들을 노래목록 편집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대부분 다 10년 정도 되었구나 리한나 다이아몬드도 그렇고 시아 샹들리에도 그렇고 ㅎㅎ 그외 아비치, 알랜 워커 ㅋㅋㅋㅋ 참 싱가포르살 때 한창 때 듣던 노래들인데 새삼 그립다. 아무리 힘들었던 시간도 지나고나면 다 그리워지는 것 같다. 헬스는 참 좋은 취미입니다 스트레스받을 때 혼자 가서 조용히 묵언수행 내 성격에 딱 맞는 운동이야 증말루 초반에 피티 좀 끊으셔서 중량얹어도 안다치게 몸쓰는 법 좀 배우시는 걸 춫현 저는 1년 넘게 그냥 계속 받고 있음 이쯤되니 개인운동하다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같이 하면서 원포인트레슨받고 그러면 딱 좋음
게임을 한다 주 3회 이상 운동도 가고 주 3회 이상 일도 가고 나름? 바쁘게 보내고 있다. 그 외 여가시간에는 주로 게임을 하는데 전에는 뭐하면서 시간을 보냈더라 싶을 정도. 넷플릭스도 그렇게 열심히 보는 타입이 아니고 ㅎ 암튼지간에 ㅎ 우선 워크래프트1,2 를 컴까지까지 질리도록 했다 똑딱똑딱 피온이 나무하는 소리 틀으면서 힐링하기도 하고ㅎ 요새는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시리즈를 하고 있다 하얀마녀랑 주홍물방울은 다 했고.. 현재는 5 바다의 함가. 하얀마녀는 어렸을 때 너무 감동받고 울면서 했던터라 역시 추억보정의 힘이 강했고 ㅎ 주홍물방울은 어려서 너무 어려웠던지라 이번에는 공략보고 정령어빈으로 하면서 알선소 알바까지 다 클리어했는데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었음.. 바다의함가를 하는 요즘 드는 생각은 좀 천..
그냥 이런게 여전히 좋아서 찾아보고 따라 부르고 흐뭇해하고 그럽니다 저 사회부적응자 입니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