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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jpg/먹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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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주 식사화상 ​ 오래간만에 아부라소바 ​​ 센츄리온에서 스테이크런치 1200엔. ​​​ 마츠야 프리미엄동 네기규동에 돈지루, 샐러드, 그리고 계란 하나 더 추가 이렇게 먹어도 천엔도 안나오는 마츠야는 참 혜자로운 곳 ​​ 같은 마츠야의 규나베! 두부까지 정말 맛있어.. 이게 기본세트로만 시켜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가성비가 좋은 듯. 계속 팔았으면~ ​ 집밥. 볶음밥+토마토,올리브, 각종 채소 샐러드에 계란찜과 두부 ​ 닭가슴살+토마토에 샐러드와 토마토스파게티. ​ 주말이니까 짜왕.. 크흡 너무 맛있덩 ㅠㅠ 다음은 외식, 접대 중 남아있는 사진 ​​​​​ 오랜만에 아다치상과. 고기, 그리고 불낙전골. 한식들 워낙 좋아하셔서 대부분 한식집으로 모시는데, 이날 백세주를 어찌나 많이 드시는지 -_-;;;; 힘들었다는..
8월 넷째주 식사화상 8월 넷째즈 식사화상 혼밥부터 이쿠요 ​ 또 나왔다 나의 피코크스토어 최애템 참치샐러드김밥+유부초밥 페어. 오이시이~ ( ^ω^ ) ​​ 야키소바+ 집에 있는 큐피 와사비마요네즈 탄수화물만 이빠이 먹으면 안돼니까 샐러드도 챱챱. 맛있아~~ (๑╹ω╹๑ ) ​​​ 오랜만에 간 큐슈장가라라멘 나는 제일 진한 봉샹라멘 젠부이리(모든 토핑 다 올라간 것) + 런치세트로 해서 덮밥까지 먹어버렸다능.. 탄수화물 대잔치. 맛있긴 한데 봉샹은 정말 너무 진해서 나중에 좀 식은 다음 기름 둥둥 뜨는 거 보고는 아무리 돈코츠라멘 좋아하는 나라도 조금 식욕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다음부턴 그냥 좀 더 연한 수프의 장가라라멘으로 먹을지도. ​ 전날 먹은 순대볶음밥 남은 것 싸온거랑 츠유넣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계란찜에 참치..
8월 셋째주 식사화상 ​​ 혼밥부터. 히다카야에서 돈코츠라멘이랑 교자랑 맥주 ​​​ 또 히다카야에서 탄탄멘이랑 치킨에 맥주 ​ 진짜 간단하게 편의점의 에그앤베이컨 토스트 와사비마요네즈뿌려먹으면 더 맛있음 캬아 ​ 24시간 까페 조이풀에서 공부하다가 시켜 먹은 정식 ​ 이건 키소지에서 샤부샤부먹은건데 맨 처음에 나온 츠키다시 한장밖에 안찍었네ㅋㅋㅋㅋ 이날 소송건으로 앤더슨모리 토모츠네 미팅도 있었고 밤늦게까지 대박 바빴다... 성호야 잘 좀 부탁한다...? ㅋㅋㅋㅋㅋ 아앜ㅋㅋㅋㅋㅋ ​​​ 스시코에서 아사이카이쪼와 저녁식사 ​​​​​ 또 다른 날 조조엔 유우겐테이 叙々苑 游玄亭 에서 아사이카이쪼와 저녁식사 ​ 뉴오타니에서 우에다카이쪼와 저녁식사 사진은 오쿠라호텔 시가바로 이동한 뒤. 아이리쉬커피 맛있다고 사진찍는다니까 갑자기 손..
8월 둘째주 도쿄 식사화상 ​ ​​우에다회장님과 베트남 요리. 이 날 참 감사했더랬지 태풍때문에 비도 오고 바람도 심하게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워낙 큰손이라 좀 부담되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일단 좋게 봐주셨으니... 열심히 해본다. ​ ​ ​ ​ 소에야상과 일잔. 저 진짜 게이오가도 되나요? 하하 ​ 나오토상, 가와구치상과 신바시의 어느 작은 스낫쿠에서 스시먹으면서 샴페인. ​ ​ ​ 히로키상이랑 불꽃놀이보고 오모테산도 킨탄에서 먹은 샤부샤부. ​ 나카메구로에 있는 히로키상 사촌네 바 629에 가서 한 잔 더. 다음은 혼자 먹은 밥들. ​ 센츄리온호텔 생파스타 런치 천엔 ​ 링거핫에서 먹은 야사이 탓푸리 나가사키짬뽕 777엔 ​ 후지소바에서 먹은 가츠동+소바 세트 양은 너무 많지만 둘 다 먹고싶을 땐 남기더라도 어쩔 수 ..
7월 마지막주, 8월 첫째주 도쿄 식사화상 2 다음은 혼밥 위주의 식사화상 ​ 후지소바 富士そば 에서 간단하게 500엔도 안하는 착한 가격! ​​​ 七宝에서 마라탕 맵기5 항상 넣어먹는 토핑은 버섯 청경채 숙주 아지타마고 소시지 소시지가 에쎈뽀득처럼 뽀드득해서 진짜 맛있다 ​​​ 마츠야에서 먹은 규동. 나는 파 좋아하니까 파가 듬뿍 올라간 걸로.. 그리고 반숙계란, 일반 장국을 돈지루로. 690엔이었나? 이렇게 먹으면 진짜 든든함 ٩( ᐛ )و 이날 시험있었던 날이라 많이 먹음. ​ 집에서 오뚜기 수퍼곡물 플러스+ 나물이랑 캔참치에 간단히. 한국에서 사온 밥 다 먹어간다 ㅠㅠ 보내줘.. ㅋㅋㅋ ​ 오뚜기 렌틸콩짜장 + 수퍼곡물 플러스밥 ㅋㅋ 오뚜기는 사랑입니다 ​ 카레 + 계란찜 + 양배추 샐러드, 올리브 + 캔참치 + 김치.. 김치 광주야 사장님한..
7월 마지막주, 8월 첫째주 도쿄 식사화상 노트북이 사망하였습니다. 다음주쯤 수리센터에 가지고 가 볼듯 합니다. 도쿄는 태풍이 지나간 뒤에 더 덥고 찌고.. 밖에 나가면 숨이 턱턱 막힐 지경. 7월 마지막주, 8월 첫째주 식사화상을 올려봅니다.. 우선 외식 위주로. ​​ 현우랑 돈짱에서 먹은 삼겹살 ​​​ 성호 성민이, 학재, 애실이랑 청기와에서 먹은 고기 곱창전골도 맛있더라.. ​​​ 소에야상이랑 이자카야에서 먹은 이것저것들 여기는 다시는 안 갈듯 사시미 제일 좋은 걸로 시킨건데도 나온 종류하며-_-;; 한국 이자카야보다도 못한듯 ​​​​​​​ 미야타상이랑 이자카야 十干 에서 먹은 것들 여기는 분위기도 좋고 아마 한국에서 누구 놀러오면 데리고 갈듯 술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 다 있고.. 나마비루로 시작해서 닷사이 - 마오 한잔씩 마시면 따구좋음 ..
7월 셋째주 도쿄 식사화상 도쿄 무지 덥다.원래 일본에서 가장 무더운 때는 8월인데 이번에는 기록적인 폭염이 일찍 찾아와서열사병등으로 사망하는 사람들까지 생기고.. 서울도 무지 덥다고 들었는데, 다들 몸조심합시다.. 셋째주에 먹은 식사화상들을 올려본다. 간만에 치바에 갔다. 아이언니와 함께. 타카키회장님이 맛있는거 사주심.. 츠키다시로 나오는 것. 스시는 배부르니까 사시미 카키도 먹고 호타테 버터구이도 먹고 약간 아쉬워서 우니랑 아나고스시 ^ ^ 치바는 역시 해산물이 좋아.. 다음에 치바오면 바닷가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타카키회장님 나를 셋째딸이라고 부르면서 (따님 두분 계신데 두분다 나보다 나이 많음) 가끔 뵐 때마다 따뜻하게 대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하다. 고관절 얼른 좋아지셨으면 좋겠다 절뚝거리시는거 볼 때마다 맘이 안좋다...
도쿄 타베로그 햄버거 파이어하우스 ​바다의 날 산렌큐 중에 다녀온 도쿄 혼고산쵸메역에 있는 파이어하우스. 아메리칸 스타일의 맛있는 수제버거로 유명한데 여기 외에도시부야쪽에 있는 더그레이트버거, 그리고 트럼프버거로 유명한 미타쪽의 먼치스버거 그외 등등이 있다.파이어하우스를 고른 이유는 우리동네 마루노우치센타고 한번에 갈 수 있으니까 ㅎㅎㅎ ​혼고산초메역에서 가깝고 찾아가기도 쉽다. 큰 길로 나와서 횡단보도 하나 건너 죽 걸어가면 바로 이렇게 보인다.일요일 오후 6시 반 경? 줄은 없었다 바로 입점. 일반 테이블로 안내해줬지만 카운터도 괜찮다고 하며 카운터에 앉았다. 혼자 왔는데요 뭐. ㅎㅎ 만드는 거 다 보임 ㅎㅎ 가장 잘 팔리는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베이컨버거를 추천하더라 그래서 그거 달라고 함. ​탄산도 싫고 술도 싫어 그냥 시원한 우롱..
해조미 미역국수 ​​ ​ 가쓰오, 비빔, 모밀 세가지 맛 샀는데 다 맛있다. 곤약면보다 미역국수가 더 나은듯. 식감이 좀 더 부드럽다랄까? 곤약은 뭔가 꼬들꼬들거리는데. 천사채, 곤약면, 우무 등등 지금까지 먹어본 면대용식 중에.. 이게 제일 나은듯. 내가 페이크누들을 먹는 이유는, 면 특유의 후루룩 하는 식감은 좋아하지만 원료때문에 속이 부대끼는게 싫어서이다. (쥬들도 해먹는다.) 가쓰오는 어묵이랑 두부, 이런저런 짜투리채소를 좀 넣고 끓이고 비빔은 참치, 마늘종, 김, 깨소금.. 모밀은 청정원 생와사비, 김.. 무는 안 갈음-_- 근데 이리저리 해도 총조리시간 5분 안넘음. 가쓰오끓이는 시간 제외. 하하. 암튼 매우 간단. 요새 인스타보면 다이어트용으로 이런 페이크누들들 광고 많이 올라오던데 너무 쓸데없이 비싼 느낌..
스시타츠 디너오마카세 신태식셰프님 스시타츠 디너 오마카세~ 맛있어 중간중간 직접 손으로 건네주신 것들은 (참치뱃살이라든가) 안찍음. 아카미즈케 예술이어서 하나 더 먹음 또 올게용 >_
올어바웃푸드 순대볶음 짱맛 ​​​ ​​올어바웃푸드 생라면이 들어 있는 매콤달콤 순대볶음! 양파 중간크기 한개 반, 깻잎 한봉지 넣고 볶으니까 진짜 맛있다!! 게다가 가격도 2개에 6천원대. 가격 실화임? ㄷㄷㄷ 생면사리는 안 넣었다. 한봉지 조리하면 반만 먹어도 배부르다. 두끼 해결 가능..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지 않은데(면사리까지 빼면 더 줄어들고) 나트륨 폭탄이다.. 하하하 그래도 이런 자극적인 맛이 땡길 땐 가끔 먹어줘야지. 이거 일본에 좀 사가야겠다. 이번에 32키로 3개까지 보낼 수 있어서 박스 하나정도에 이런 가공식품들이랑 이런거저런거 좀 쟁여갈 듯 한데 일단 이 순대볶음 외에도 리스트에 있는 건 피코크 초마짬뽕, 해조미 미역국수 모밀소스 정도. 가공식품 맛있는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주말에 쉴 때 집에서 힐링하면서 ..
가회동 두레유 별코스 디너 4월 18일 소야상과 함께 했던 두레유 하늘코스 5.5 달코스 7.7 별코스 11 그리고 셰프 테이스팅 메뉴 25 가 있는데우리는 별코스로. 셰프 테이스팅 메뉴 한번 먹으러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세팅 토리아이즈 비루- 는 도쿄에서나 서울에서나 매한가지. 이 이후는 화요로 마셨고. 씨간장. 그냥 젓가락으로 찍어먹어도 되고 앞으로 나오는 음식들에 조금씩 곁들여 먹어도 되고. 죽과 백김치. 찐 마,, 그리고 트러플이 올라가긴 했는데.. ㅎ 소야상이 가장 맛있다고 했던. 플레이팅도 가장 예쁘다고. 연꽃을 연상시킨다. 역시 일본분이라 날생선입니까. ㅎㅎ 우럭탕수 매우 맛있음 돼지고기. 야들야들한 수육, 보쌈같은. 매우 부드러움 소고기. 갈비찜. 역시 매우 부드러웠음. 디저트 인절미 티라미스 이게 생각보다 무지 맛있대..